📰나아바 칼럼

 - 바이오필리아, 우리가 숲세권에 살고 싶은 이유!

숲세권 = 숲 + 역세권

숲세권이란 녹지공간을 뜻하는 '숲'과 '세권'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숲이 가까운 주거 환경을 의미합니다.

역세권 아파트가 단지 주변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통해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었다면, 숲세권 아파트의 경우 인근에 숲이나 넓은 공원 등이 있어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여가활동을 통해 웰빙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 큰 메리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런 관심과 인기로 숲세권의 집 값은 지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는 최근의 일만은 아닌 과거부터 자연 경관과 가까운 집일 수록 집값이 더 높게 매겨져 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본능에 이끌려 숲세권, 자연과 가까이 살아가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세계적인 미국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가설'로

그 이유를 추측해 볼 수 있는데요.

*바이오필리아 = 생명(바이오) + 사랑(필리아)의 합성어

" 인간 안에는

자연에 이끌리는 본능이

내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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