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로 에너지 절약하고 인센티브 받자! 📰 나아바 칼럼
- 1석 2조 탄소 포인트제, 우리집부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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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2조 탄소 포인트제, 우리집부터 시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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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새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개인 혹은 단체 단위의 환경보호 운동이 많이 일어났죠. 기후 위기를 막는다고 개인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이득이 될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나아바코리아에서 알려드릴 탄소포인트제는 개인이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면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인데요. 얼마나 노력하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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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하고 인센티브로 돌려 받아요!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2008년 생활 분야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범 도입된 것으로, 2009년에 전국으로 확대되어 올해로 15년째 진행되고 있어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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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된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인데요. 실제로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 이후로 한 해에 소나무 2억 3천3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전력 생산 비용으로 보면 4천 414억 원을 절감한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정말 엄청나죠?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전원 코드를 뽑는 등의 작은 실천이 전국적으로 모여 엄청난 효과를 낸 것입니다. 탄소도 유의미하게 줄이고 포인트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놓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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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 어떻게 참여하나요?"
[참여방법]
참여 조건 :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확인될 경우
[참여 대상]
개인 : 가정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또는 학교,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단지 :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및 학교, 일반 건물의 공용부분(가로등 및 산업용 전력 등)을 관리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장, 건물관리자
[신청방법]
인터넷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쉽게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인터넷의 경우에는 공식 홈페이지인 누리집 (cpoint.or.kr)에 접속하신 후, 실명인증과 약관에 동의하시고 상세정보를 입력하는 가입 과정을 통해 쉽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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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시 에너지 고객번호 필요! (전기, 수도, 가스고객번호를 확인하는 법)
관리비에 포함하여 납부하고 계실 때는 고객번호가 따로 필요하지 않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처럼 요금을 별도로 납부하시는 경우에는 고지서를 보거나 고객번호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전기 : 123으로 전화하여 고객번호 10자리 확인
*상수도 및 도시가스 : 고지서 확인 및 공급업체에 전화하여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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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 지급 기준]
고객번호를 입력하시고 나면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약한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지급하게 됩니다. 인센티브 종류는 현금 뿐 아니라 상품권, 교통카드 등 8가지 형태의 종류가 있으며 선호하시는 형태로 선택 가능합니다.
개인/법인/학교 :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 부여 (연 2회)
단지 : 1년간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기준 사용량 (과거 1~2년간 평균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한 단지
[인센티브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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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인센티브 제공 유형을 확인한 후 한가지만 선택 가능
그렇다면 어떻게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까요?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는 뽑아주고,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하고, 냉난방 온도(여름 26도 이상, 겨울 20도 이하) 를 1도씩 조정하는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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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달에는 나아바코리아에서 송파 환경아카데미에 참여하여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었는데요. 탄소중립의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자연과 함께 깨끗한 공기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나아바코리아는 다양한 공공, 민간 기관과 협업하여 유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탄소포인트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네이처 인사이드 구독자분들도 에너지 절약과 함께 환경도 보호하며 포인트도 받는 1석2조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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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스테크 기업, 나아바는 지난 10월 25일~29일에 독일 쾰른에서 진행중인 Orgatec Cologne 2022에 참가했습니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사무가구박람회 오르가텍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NeoCon(네오콘), Salone del Mobile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과 더불어 세계 3대 가구 박람회인데요.
나아바는 삭막한 실내 오피스 공간에 바이오필릭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그린월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이번 Orgatec (오르가텍, 국제사무가구박람회)에서 자연을 품은 오피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세계 박람회에서 활약하는 나아바의 좋은 소식 뿐만 아니라, 많은분들께서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 국내 박람회 참여 소식도 곧 전해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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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친구 ]
식친(식물친구), 풀친이라고도 하며 식물로 인해 알게 된 친구들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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