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함께 일하는 3가지 방법 📰 나아바 칼럼
- 숲과 함께하는 이색 직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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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 쯤은 숲에서의 삶을 꿈꾸어 보았을 겁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또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숲과 관련된 이색 직업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에 들어갔을 때, 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기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시지 않았나요?
최근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귀산촌 인구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요. 주목할 점은 20~30대 청년 비중이 전체 귀산촌 인구 중 34%나 차지하며, 숲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직업 3가지는 한 번이라도 숲에서의 삶을 꿈꿔보셨던 분들에게 더욱 흥미롭게 읽히실 것 같은데요.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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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의사는 나무에 발생하는 생물적, 비생물적 요인 등의 피해에 대한 진단, 치료, 평가 등을 통해서 나무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전문 인력을 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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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직무]
- 전문적인 뿌리 이식, 접붙이기, 나무가 자라는 모양과 상태 파악, 수목의 병해충, 대기오염, 기상 및 생리적 피해 등으로 인한 나무의 쇠약과 고사 원인을 진단하는 업무 수행
- 나무의 회복, 피해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의 처방과 조치 업무 수행
[취득 방법]
자격요건을 갖춘 자가 양성기관에서 일정 시간 교육 후 평가시험에 합격하면 산림청장으로부터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신청 자격]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양성교육을 이수(160시간 이상)한 자로서 아래 자격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자
- 수목진료 관련 석사 또는 박사
- 수목진료 관련 학사 후 1년 경력
- 산림 및 농업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3년 경력
- 관련 분야 산업기사 이상 취득
- 산림분야 기능사 취득 후 3년 경력
- 수목치료기술사 후 4년 경력
- 수목진료 분야 5년 경력
[현황 및 전망]
「산림보호법」에 의한 나무병원 제도가 2018년 6월 28일부터 새롭게 시행되어 종전까지는 수목보호 기술자, 식물보호 기사(산업기사)가 산림사업 법인(나무병원)에서 수목치료를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국가자격을 부여받은 나무 의사가 나무 병원을 설립해 수목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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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란 자연경관, 향기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 및 지도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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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직무]
-1급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개발/평가, 매뉴얼 작성, 실행계획 수립, 관리 및 실행
-2급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동 계획 수립,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관리,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한 시설 및 이용자의 안전 관리,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동 지도 등의 업무 수행
[취득 방법]
산림치유지도사는 자격요건을 갖춘 자가 양성기관에서 등급별로 일정 시간 교육 후 평가시험에 합격하면 산림청장으로부터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신청 자격]
1급
- 산림치유지도사 2급 취득 후 관련 업무 5년 이상 경력
- 의료, 보건, 간호 또는 산림관련 석사학위 또는 박사학위
- 기술사 중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기술사(산림/조경/시설원예 기술사) 자격 취득
2급
- 의료, 보건, 간호 또는 산림관련 학사학위 취득 또는 다른 법령에 따라 그에 준하는 학위
- 의료, 보건, 간호 또는 산림관련 전문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 종사한 경력
- 산림치유 간련업무 4년 이상 종사한 경력
-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 취득 후 각 자격증에 해당되는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력
- 기사 중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기사 (산림, 임업종묘, 조경, 시설원예 기사) 자격 취득
[현황 및 전망]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숲길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거나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치유지도사는 국유림에서의 활동만으로는 영역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각종 지자체에서 힐링센터 및 치유센터 등의 숲과 휴양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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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국민에게 숲속의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이야기, 나무나 식물에 대한 지식, 숲에 얽힌 역사, 숲과 인간과의 관계 등의 해설과 체험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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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직무]
자연휴양림, 수목원, 자연생태공원 등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숲과 자연생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일을 합니다. 숲속에 사는 동식물과 곤충들이 자연과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관련을 맺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알려주어 자연에서 동식물이나 곤충들을 스스로 찾아내어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숲과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활동 등을 돕습니다.
[취득 방법]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기관에서 일정 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를 거쳐 산림청장으로부터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현황 및 전망]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센터 등 관련 인프라 확충 및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산림청의 계획에 따라 숲해설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숲해설가는 국/공립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대국민 숲해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최근 중학교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등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산림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숲해설가는 숲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숲을 해설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른 분야로 진출하기 좋습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해설과 숲해설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숲과 함께하는 직업을 알아보았는데요. 자연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뜻깊은 직업이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네이처인사이드에서도 자연, 식물, 숲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구독자분들이 자연과 관련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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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바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과 식물을 결합한 그린월입니다. 이전에 불가능했던 '자연을 실내로 들여오는 일'은 인공지능과 식물을 결합한 덕분에 가능해질 수 있었습니다. 나아바에 인공지능이 탑재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을까요? 인공지능과 식물의 결합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나아바에서 '자연을 실내에 들여온다'라고 이야기할 때, 단순히 식물을 실내에 비치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외 환경 전체를 실내로 들여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과 행복의 토대가 되는 '신선한 숲 공기를 들여오는 것'을 포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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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톡스]
빗물을 주면 식물이 탱글탱글하게 예뻐져 마치 보톡스를 맞히는 것 같아 나온 표현. 비에는 천연질소가 녹아 있어 식물의 천연비료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빗물을 받아 식물에게 주는 집사가 흔하다. 비와 천둥번개를 반가워하는 것은 식덕의 초기 증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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