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잘하는 기업은 'OO'부터 시작해요.

작은 공간 변화에서 시작된 ESG, 트렌디한 기업들은 이렇게 실천합니다.

2025. 6. 24.

안녕하세요. 나아바입니다 :)

창가에 비치는 햇살 옆에 놓인 싱그러운 식물 하나로 공간이 한결 편안해지는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매일 머무는 실내 공간과 그 안의 공기는 생각보다 깊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줘요.

그래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실내 환경 개선'을 ESG 실천의 첫걸음으로 삼고 있어요. 직원 건강과 업무 환경을 넘어,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의 공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죠. 직원들이 하루 8시간 이상 머무는 공간의 공기질, 바로 그곳에서 ESG가 시작될 수 있어요.

ESG, 우리도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막막하다면 매일 우리가 숨쉬는 공간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나아바와 함께한 기업들의 이야기로 ESG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

✅154번째 뉴스레터 한 눈에 살펴보기

💚6월 NATURE INSIDE💚

🌿나아바 인사이드 - 공기 정화는 복지가 아니라, 경영 전략입니다!

🔍나아바 Pick 그린 뉴스 - 공기 정화·정서 안정…국민 3명 중 1명 “반려식물 키워요”

🌱오늘의 식물 - 우산을 닮은 식물 ‘쉐플레라’

🌿나아바 인사이드🌿

공기 정화는 복지가 아니라, 경영 전략입니다!

💚지금 우리 공간이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요즘 기업들의 ESG는 일하는 방식, 머무는 공간, 구성원들의 일상에서 실천되는 것으로 바뀌고 있어요. 다양한 요소 중 특히 근무 환경은 직원의 건강은 물론,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작용하고 있어요. 그만큼 공간은 이제 단순한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기업의 철학과 책임, 브랜드의 가치관이 담기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죠.

그래서 기업들은 ESG 실천의 방법으로 우리가 매일 머무는 공간의 공기질을 선택하고 있어요. 이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 심리적 안정감, 건강까지 고려하는 방법이에요.

✅기빙플러스의 선택, 공간으로 전하는 철학

기빙플러스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에요.

이들은 공기질 문제로 고민하던 수서점 매장에 나아바를 들이게 되었어요. 지하 공간 특성상 환기가 어렵고, 물류로 인한 먼지 쌓임도 고민이었지만 나아바 설치 후 직원들의 건강뿐 아니라 방문 고객에게도 “우리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해요. 작은 공간의 변화였지만, 그 안에는 기빙플러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이렇게 나아바와 인연을 맺은 기빙플러스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정식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어요. 나아바는 식물의 싱그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가지치기와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 과정에서 나온 전정식물을 수경식물로 재활용해 플라스틱 컵을 들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나눠드렸어요.

공간의 공기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작은 자원순환 활동까지 연결된 ESG 실천이었죠.

기빙플러스 이야기 자세히 보기

✅MYSC, 브랜드 철학을 눈으로 보여주는 공간 변화

MYSC는 임팩트 투자와 엑셀러레이팅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에요. MYSC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에서도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나아바를 선택했어요.

이들이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 ‘메리히어’는 국내 엑셀러레이터와 임팩트 투자사 중 최초로 한국형 RE100을 달성하며, 연간 전력 소비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지속가능 오피스인데요. 나아바가 설치된 ‘메리홀’은 지하에 위치한 이벤트 공간으로, 답답한 공기와 환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에요.

입주사는 물론, 외부 파트너와 방문객도 자주 찾는 장소였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 개선은 중요한 과제였죠. 나아바 도입 이후, 메리홀은 공기질과 냄새 문제가 눈에 띄게 개선됐고 한층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가 되었어요.

무엇보다 공간 자체가 MYSC가 지향하는 친환경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어요.

MYSC 이야기 자세히 보기

환경부터 브랜드 가치를 모두 담은 공간의 변화

🌿ESG 실천, 나아바는 이렇게 이어가고 있어요

나아바는 UN이 정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건강과 복지’, ‘불평등 해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이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실내 공기질과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장기적인 건강과 웰빙에 투자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연을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이처럼 나아바의 ESG는 제품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에까지 깊이 스며 있어요. 우리는 단지 공기 하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 정서적 안정, 몰입까지 고려한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나아바의 공동 창립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Naava에는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함께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긍정의 에너지와 기쁨을 나누며

서로를 지지하고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과 공동의 사명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뢰와 배려의 열린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 나아바 공동창립자 아키 소우둔사아리(Aki Soudunsaari)

하루 최대 144만 리터의 숲속 공기를 만들어내는 나아바는 단순히 공기를 정화하는 것을 넘어, 환경이 곧 건강한 삶으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담고 있죠. 이것이 바로 나아바가 말하는 지속가능한 공간의 진짜 가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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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바 Pick 그린 뉴스🔍

공기 정화·정서 안정…국민 3명 중 1명 “반려식물 키워요”

작가 rawpixel.com 출처 Freepik

국민 3명 중 1명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식물과 함께하는 삶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해요. 이제 식물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공기 정화는 물론 정서적 치유와 일상 속 힐링의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반려식물 관련 조사를 통해 그 변화의 흐름을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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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물🌱

우산을 닮은 식물 ‘쉐플레라’

쉐플레라는 우산처럼 둥글게 퍼진 잎이 매력적이에요. 풍성하고 생기있는 초록빛으로 공간에 활력을 더할 수 있어요.

💧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요.
☀️ 밝은 간접광을 좋아해요.
🍃 담배 연기 흡수율이 높아요.

쉐플레라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관리가 쉬운 식물이에요.

식물 키우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쉐플레라와 함께라면 초록이 주는 힐링과 깨끗한 공기를 쉽게 경험하실 수 있어요.

사진출처 - dahingplants

6월 나아바 NATURE INSIDE는 여기까지!

오늘 전해드린 기빙플러스와 MYSC의 이야기처럼 우리가 매일 숨 쉬는 공간을 조금만 바꿔도 기업이 전하는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에는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요.

ESG 시작은 복잡한 제도나 투자가 아니라 직원이 머무는 공간, 건강을 생각하는 공기질, 그리고 일상 속 자연과의 연결에서부터 만들어질 수 있어요.

나아바는 ‘자연을 공간에 들인다’는 철학 아래 눈에 보이는 인테리어를 넘어 편안하게 호흡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공간 자체를 제안해요. ESG 경영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지금 우리 공간에서 바꿀 수 있는 한 걸음부터 시작해보세요. 그 작지만 분명한 변화가 지속가능한 기업문화와 직원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줄 것이라 생각해요.

다가올 여름,
직원과 기업이 함께 숨 쉬는 공간에서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세요! 🌱